안녕하세요! 2025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아이온 2 (AION 2) 소식만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?
드디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'장비 시스템'의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! (유튜버 '투즈TV'님 영상 기반)
결론부터 말씀드리면... "키나(게임 내 재화) 없으면 정말 힘들겠다!" 와 "쌀먹(게임 재화 현금화) 포인트는 확실해 보인다!" 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.
아이온 1의 추억을 생각하셨다면... 음, 조금 더 빡세고(?) 체계적으로 돈 들어갈 구멍이 많아 보입니다. 과연 어떤 시스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, 하나하나 자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!
💸 아이온2 장비 시스템, 10강까진 안심? 진짜 지옥은 '이것'부터! (강화 시스템)
먼저 기본 중의 기본, '강화'입니다!
아이온 1처럼 최고 강화 수치는 15강으로 보이는데요 [00:01:20]. 여기서 희소식! 10강까지는 100% 확정 강화라고 합니다! [00:01:28]
"그럼 11강부터는?" 네, 11강부터 15강까지는 확률이 적용됩니다. 하지만 더 중요한 희소식! 강화에 실패해도 장비가 파괴되지는 않습니다! [00:01:38]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죠.
심지어 실패하면 '추가 성공 확률'이 쌓여서 [00:02:00], 언젠가는 15강을 찍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. (천만다행...)
하지만... 세상에 공짜는 없죠. 강화석 소모량이 어마어마합니다. 1강 가는데 300개, 그다음엔 780개, 1200개... [00:01:11] 키나 소모량도 3-4강 가는데 19,200키나가 들어가는 걸 보면 [00:02:08], 15강까지 드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것 같네요.
이 게임, 장비 부위가 정말 많거든요? [00:02:24] 이걸 다 15강 맞추려면... 지갑 단단히 붙들어 매야겠습니다.
🎥 1. 강화 시스템 자세히 보기 (00:47)😱 15강이 끝이 아니다? 1회 시도 90만 키나, 공포의 '돌파' 시스템
"아, 15강 겨우 찍었다!"... 끝이 아닙니다. 15강을 찍은 '유일 등급' 이상의 아이템부터 [00:03:06] '돌파'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시작됩니다 [00:02:58].
아이템에 붙은 별 5개(다이아몬드)를 채우는, 일종의 '성급' 시스템인데요.
이것도 당연히 성공 확률이 존재합니다. 그런데 문제는 비용입니다. 돌파 1회 시도 비용이 무려 90만 키나입니다! [00:03:14] 네, 90만 키나요. 잘못 본 게 아닙니다.
옵션은 (당연히) 좋아 보이지만, 비용이 정말 살벌하네요.
다행히(?) 돌파에 필요한 재료는 퀘스트나 던전, 토벌전 등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[00:03:31]. 이게 거래가 가능하다면? [00:03:38] 네, 제작진이 대놓고 '쌀먹' 포인트를 만들어 둔 것 같습니다. 이 재료 가격, 엄청나겠네요.
(참고로 유튜버 '투즈'님은 거래소에서 키나를 살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이미 '페이투윈(P2W)' 게임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네요 [00:04:20].)
🎥 2. 공포의 '돌파' 시스템 (02:49)🤯 장비 갈아도 스킨이 '확률'이라고? 억장 무너지는 '장비 추출'
강화하고 돌파하던 장비, 더 좋은 템을 먹으면 갈아야겠죠? '장비 추출' 시스템입니다.
일단 좋은 소식! 추출하면 사용했던 강화석은 100% 돌려줍니다! [00:04:52] (단, 어비스 장비는 70%만 환급 [00:05:07])
나쁜 소식... 키나는 안 돌려줍니다. 오히려 추출할 때 키나가 또 소모됩니다 [00:04:59].
하지만 진짜 충격적인 건 따로 있습니다. 장비를 추출하면 '스킨(외형)'이 나오는데요, 이 스킨 획득이 100%가 아니라 '확률'입니다! [00:05:24]
비싼 유일템 갈았는데 스킨 안 나오면... 억장이 무너지겠죠? 심지어 스킨이 나와도 등급이 하락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. (유일템 -> 파템 스킨) [00:06:10]
이 스킨들은 모아서 '수집 포인트'(컬렉션)를 채우고, 추가 스탯을 얻는 데 사용됩니다 [00:05:55]. 네... 컬렉션 지옥이 또 하나 열렸네요.
🎥 3. '확률형' 스킨? 장비 추출 (04:44)🎲 메이플 큐브가 왜 여기서? 엔씨식 랜덤 옵션 '마석 & 영석'
아이템에는 '소켓'이 랜덤하게 2개에서 4개까지 뚫려있습니다 [00:06:45]. 이 소켓에 박는 것이 바로 '마석'(무기/방어구)과 '영석'(장신구)입니다 [00:06:37].
문제는 이 옵션이 '랜덤'이라는 겁니다.
특히 '상급 마석'을 사용하면 더 좋은 옵션이 뜰 확률이 높다는데... [00:06:52]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시스템 아닌가요? 네, 맞습니다. 영상에서는 이걸 '메이플스토리의 큐브'에 비유하더군요 [00:07:22].
원하는 옵션 띄우려고 얼마나 많은 키나와 마석을 쏟아부어야 할지...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.
이 '상급 마석'은 제작(연금)으로도 만들 수 있어서 [00:07:06], 제작자들의 쌀먹 포인트가 될 게 확실해 보입니다 [00:07:37].
(※ 꿀팁! '슈고페스타'라는 미니게임에서 보상받을 때, 등수 낮으면(4~5등) 카드 1개만 까지만, 등수 높으면(1~2등) 한 번에 2~3개를 깔 수 있대요 [00:08:18]. 등수 낮을 땐 보상 받지 말고(존버), 나중에 등수 높을 때 한 번에 까는 게 이득입니다!)
🎥 4. 랜덤 옵션 지옥 '마석/영석' (06:27)⚔️ PVP 유저 필독! 아이온1의 추억, '신석' 시스템 완벽 분석
아이온 1 유저라면 환호할(혹은 절망할) '신석' 시스템도 건재합니다 [00:08:54].
아이템 부위당 1개씩 장착해서 [00:09:04], 3% 확률로 12초 실명 [00:09:38] 같은 상태이상(CC기)이나 디버프를 거는, PVP의 꽃이죠!
이 귀한 신석은 '초월', '성역' 같은 엔드급 PVE 던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[00:09:12]. 당연히 고단으로 갈수록 드랍률이 높겠죠?
🎥 5. PVP의 꽃 '신석' (08:54)🔒 옵션 돌리면 바로 '귀속'? 되팔기 막아버린 '영혼 각인' 총정리
끝판왕이 남았습니다. '영혼 각인'입니다.
이것도 아이템에 '랜덤 옵션' 4줄(늘무는 3줄)을 부여하는 시스템인데요 [00:10:03].
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!
거래 가능한 아이템을 '영혼 각인'하는 순간 -> '거래 불가능'(귀속)으로 바뀝니다! [00:10:18]
"옵션 좋게 띄워서 비싸게 되팔아야지~" 이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[00:10:34].
그럼 마음에 안 드는 옵션은 어떻게 하냐고요?
1. 옵션 강화: '영혼의 서'라는 아이템으로 기존 옵션을 (랜덤하게) 강화 [00:10:49].
2. 옵션 변경: '동일한 아이템'을 재물로 바쳐서(!!) 옵션 1개를 '랜덤'으로 변경 [00:11:05].
3. 옵션 초기화: '초기화서' + 30만 키나를 내고 전체 옵션을 '랜덤'으로 리셋 [00:11:20].
네, 그야말로 키나와 아이템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이네요. '영혼의 서'는 상점에서도 키나로 판다고 하니 [00:12:07], 돈 쓸 곳은 확실하게 마련해 둔 것 같습니다.
🎥 6. 되팔기 불가! '영혼 각인' (09:55)마무리하며: 아이온2, 지갑 전사 vs 쌀먹 전문... 누가 웃을까?
정말 어마어마하죠? 아이온 2의 장비 시스템을 최종 요약하면 이렇습니다.
- 강화 (15강): 기본 스펙 (파괴 X)
- 돌파 (5성): 15강 이후의 스펙 (초고가)
- 마석/영석: 랜덤 소켓 + 랜덤 옵션 (큐브)
- 영혼 각인: 랜덤 옵션 + 랜덤 강화 (귀속)
- 신석: PVP용 특수 효과 (엔드 콘텐츠)
- 추출/컬렉션: 스킨(외형) 수집 (확률)
말 그대로 키나를 빨아들이는 모든 시스템을 집대성한 느낌입니다. 아직 '스킬 강화' 시스템은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[00:13:24] 벌써부터 걱정(?)이 앞서네요.
그래도 '돌파 재료'나 '상급 마석'처럼 확실한 '쌀먹' 포인트가 보이는 건, 작업장이나 부지런한 제작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일 수도 있겠습니다.
아이온 2를 기다리시는 분들, 우리의 지갑은... 아니, 키나는 안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!